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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채우기

[ D-84 ] 핸리 포드 실패를 통한 혁신의 길 Henry Ford : The Path to Innovation Through Failure

by sandclock 2024.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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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모터 컴퍼니는 누구나 한번쯤 이름을 들어본 미국의 자동차 회사이다. 포트의 창립자인 핸리포드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의 성공뒤에도 수많은 실패가 있었다고 하는 이야기를 보고 오늘은 그의 실패극복담을 보면서 자존감에 대해 생각해 본다.


 

끊임없는 도전으로 이룬 성공 

Success Achieved Through Relentless Challenges

 

헨리 포드는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가 중 한 명이지만, 그의 성공 뒤에는 수많은 실패가 있었다. 포드는 자동차 산업을 혁신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초기에는 실패를 반복했다. 1899년에 그는 첫 번째 자동차 회사인 ‘디트로이트 자동차 회사’를 설립했으나, 경영 실패로 인해 회사는 2년 만에 문을 닫았다. 그때 포드는 사업가로서 큰 좌절을 겪었고, 모든 것을 잃은 상태였다.

 

 

디트로이트 자동차 회사의 파산

첫 번째 사업 실패는 포드에게 큰 상처로 다가왔다. 그는 자동차 제조 기술에는 뛰어났지만, 경영 능력 부족과 대규모 생산 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회사는 제대로 운영되지 않았다. 포드는 처음으로 자신이 한계를 맞았다고 느꼈다. 하지만 이때 포드는 중요한 결심을 하게 된다. 그는 실패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교훈을 얻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실패를 통한 학습과 개선

헨리 포드의 가장 큰 장점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이를 통해 끊임없이 배우고 개선하려는 태도였다. 그는 첫 번째 사업 실패 이후, 자신의 경영 방식을 되돌아보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철저히 분석했다. 또한, 자신이 기술적인 면에서는 뛰어났지만, 조직 운영과 대규모 생산 관리에서는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전문가들과 협력할 필요성을 깨달았다.

 

 

실패는 단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이며, 이번에는 더 현명하게 시작할 수 있다.
Failure is simply the opportunity to begin again, this time more intelligently.

 

포드 자동차 회사의 설립

1903년, 그는 포드 자동차 회사를 설립하며 다시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이때 그는 이전 실패에서 배운 교훈을 바탕으로 더 나은 전략을 세웠다. 포드는 단순한 경영자가 아닌, 혁신적인 기업가로 거듭나기 위해 대량 생산 체계를 도입했고, 이를 통해 자동차를 더 저렴하게 대중에게 제공할 수 있었다. 특히 포드는 포드 모델 T를 개발하여 전 세계에 자동차를 보급하게 되었다.

 

끈기와 혁신

포드는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직원 복지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그는 공장 노동자들에게 더 나은 임금을 제공하고, 노동 시간도 단축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었고, 회사는 빠르게 성장하게 되었다. 포드는 실패를 극복하고 나서 더 큰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고, 이를 개선하려는 지속적인 노력 덕분이었다.

 

 

자기 신뢰의 중요성

포드는 끊임없는 자기 개선을 통해 자신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그는 성공이 단순한 기술적 우수성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실패를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자신감과 신뢰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포드는 항상 실패에서 배울 점을 찾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그는 실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믿으며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나갔다. 그는 자신이 누구보다 뛰어난 경영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했지만, 이를 통해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고 성장해 나갔다. 결국, 그는 대중적인 자동차를 만들어내며, 자동차 산업에 혁신을 가져온 인물로 평가받게 되었다.

 

당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든, 당신은 옳다.
"Whether you think you can or you think you can’t, you’re right.

 

 

 


그의 명언에서 많은 것을 깨닫게 한다. 실패는 기회일 뿐이고, 더 현명하게 시작할 수있다는 것. 그리고 자신 스스로는 옳다는 것. 스스로의 판단이 옳다고 생각해 온 적이 었었을까. 결과에 대한 좌절과 그 판단을 했던 스스로에게 늘 질책만 가득했던 것도 자신이다. 꽤 오래된 과거의 경험이 떠올랐는데, 그때도 한번의 좌절감 때문에 그 감정에 휩싸여 나아가지 못했던 모습이 떠오르며, 어떻게 하면 이것을 극복할 수 있을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스스로에게 어떤점이 부족한지 되짚어 보고 그것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돌아보는 것.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는 것. 늘 그랬듯이 방법은 간단하다. 생각하고 실천하면 된다. 오늘도 마음을 다지며 하루를 시작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