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하루들1 [ #006 ] 자존감을 끌어내리는 주변인들 가끔 지나간 나를 비웃던 과거의 주변인들의 얼굴이 스쳐간다. 당시에는 웃으면서 아무렇지 않은듯 넘겼지만, 어쩔 수 없이 한마디가 상처로 남아 있는듯 하다.긍정의 힘으로 변화하는 삶가능하다고 믿고 싶다. 어렸을적부터 칭찬에는 매우 인색한 집이어서 항상 듣는 멘트는 "니가 그럼 그렇지" 뿐이었다.사회에 나와서도 부족함에 상처받는 일들이 많았고 그런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큰 상처로 남아 있다. 예전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롭다는 마음에 꾸역꾸역 인간관계를 유지해 왔었지만, 이제는 과감하게 놓아버린다. 상대의 부족함에 스스로를 치켜세우고 마운팅에 희열을 느끼는 인간관계는 필요없다.물론 외로움은 있지만 나이도 먹어가고 견디는 힘도 그만큼 생겼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부족하지만 서로를 응원해주고 삶은 눈으로 보.. 2024. 12.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