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RIS 2024 ] PICTOGRAMS 파리올림픽 픽토그램

픽토그램도 나오자마자 이런저런 이야기 들이 많았다.

자료를 찾아보면서 논란은 많았지만 화제가 된 부분에서도 그렇고 

지금까지 어찌보면 비슷비슷했던 그 틀을 깨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다음 픽토그램을 디자인 하게 되면 고민좀 하게 될듯...

 

파리올림픽 픽토그램

 

픽토그램의 자료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데,

자료 전체의 디자인도 역동성있고 컬러감도 신경을 많이 쓴듯한 디자인에 

100년만의 올림픽을 위해서 얼마나 준비해 왔을까 그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62개의 픽토그램이 더 이상 단순한 픽토그램이 아닌 진정한 명예의 배지로 변모합니다.
이러한 명예의 배지를 통해 우리는 열정적인 팬들과 스포츠 커뮤니티의 특별한 유대감을 축하할 것입니다.
이 배지는 스포츠, 가치, 커뮤니티, 가족에 소속된다는 행위를 상징할 것입니다.
독특한 스타일화된 색상 디자인을 가진 이 명예의 배지는 공공 장소에서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보이도록 하여 스포츠와 문화의 세계를 더 가깝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형태들과 색감이라서 그런지, 눈이 가는것은 물론이고

많은 픽토그램을 무의식적으로 보고 스쳐만 갔었지 이렇게 관찰했던 디자인이 있었나 싶다.

물론, 픽토그램의 목적에는 벗어날지 모르겠지만

나라면 어떻게 디자인 했을까?를 생각했을때

과연 이런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 칭찬을 하는 것이 맞는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이 나열된 컬러들도 너무 맘에 든다.

가끔 동양이 아닌 서양에 컬러감에 놀랄때가 있는데,

물론 전세계가 글로벌화된 지금은 이전과 같이 않게 많이 비슷해 지고 있지만

우리와는 다른 그들만의 컬러 감각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통일성을 유지하면서도 각각의 특징을 찾아내고,

점, 선, 면의 밸런스도 유지하기가 쉽지 않았을것 같다.

 

 

여기서부터가 이전 픽토그램들이다.

물론 한눈에 알기 쉽다는 장점은 있다.

하지만 화제성과 더불어, 픽토그램을 보면서

전혀 관심없거나 모르던 경기들에 대해서도

그 경기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효과도 있지 않나 싶다.

 

 

 

 

자료는 아래에서 다운받아 볼 수 있다.

↓ The pictograms of the Paris 2024 Games

https://press.paris2024.org/assets/paris-2024-press-kit-pictograms-02-2024-pdf-d006-7578a.html

PDF - The pictograms of the Paris 2024 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