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늦잠을 잤다. 하루가 시작되기도 전에 또 실패한 기분이다. 직장에서 간신히 일을 처리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다 나보다 유능해 보인다. 내 노력을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다. 아마도 알아줄 가치가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집에 돌아오니 텅 빈 아파트가 나를 얼마나 외롭게 만드는지 느낀다. 요리를 시도했지만 그것마저도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왜 애쓰는지 모르겠다. 더 잘해야 하고, 더 나아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매일 뭔가 부족한 것 같다. 언제쯤 내가 충분할 수 있을까.
Woke up late again—another failure before the day even started. At work, I barely managed to get through tasks, but everyone else seems more competent. No one noticed my effort; maybe because it wasn't worth noticing. I came home to an empty apartment, reminding me of how alone I am. I tried to cook, but even that felt pointless. I don’t know why I bother. I keep thinking I should do more, be more, but it feels like I’m just falling short every day. I wonder if I’ll ever be enough.
하루의 작은 성취를 인정해 보기!
자존감을 되살리기 프로젝트 두번째 날. 작은 성취를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해 본다.
정말 사소한 것이지만, 일찍 일어나기, 업무를 잘 마무리하기, 운동하기 등 작은 일이라도 스스로에게 칭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를 마무리 하며 하루 동안 이룬 작은 성취를 기록해 보자.
작은 승리가 큰 승리를 이끈다.
Small victories lead to big victories.
- 조지 S. 패튼
하루를 보내면서 작은 성취를 인식하고 그때마다 자신을 칭찬해 보자.
예를 들어, 일을 잘 마무리했거나, 건강한 식사를 했을 때 "잘했어!"라고 마음속으로 스스로에게 말해보는 습관을 가져 보자.
"오늘은 점심시간에 짧게라도 산책을 했어, 잘했어!"
"I took a short walk during lunch today. Good job!"
"힘든 일과를 잘 마무리했어, 나 자신이 대견해."
"I finished my hard work well, I'm proud of myself."
"피곤하지만 운동을 했어, 정말 잘한 선택이었어!"
"I was tired, but I worked out. It was a great choice!"
자신을 칭찬하는 습관을 가지면 얻게 되는 긍정적인 효과
- 자존감 향상
Praising yourself is a way to boost self-esteem.
자신을 칭찬하는 것은 스스로의 가치를 인정하는 방법이다.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강화한다. - 동기 부여
Recognizing your achievements and efforts serves as motivation.
자신의 성과나 노력을 칭찬하면, 더 나은 성과를 이루기 위한 동기 부여가 된다.
긍정적인 피드백은 계속해서 노력하도록 힘을 실어준다.
- 스트레스 감소
Complimenting yourself reduces stress.
자신을 칭찬하면 마음이 가벼워지고,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불안감이나 압박감이 줄어들 수 있다. - 긍정적인 사고 방식 형성
The habit of self-praise helps in forming a positive mindset.
자주 자신을 칭찬하는 습관은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삶의 다양한 도전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하게 만든다. - 자기 수용 강화
Praising yourself contributes to strengthening self-acceptance.
자신을 칭찬하는 것은 자신의 장점뿐만 아니라 약점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자기 수용을 강화하고, 더 건강한 자아 인식을 형성할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