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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채우기

[ D-71 ] 랄프 로렌: 패션의 아이콘, 실패에서 성공으로 / Ralph Lauren: The Fashion Icon Who Turned Failure into Success

by sandclock 202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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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로렌은 미국의 패션브랜드로 누구나 이름을 한번쯤은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패션이 먼저 떠오르는 단어로, 랄프 로렌이란 사람이 어떻게 이 자리까지 오르게 되었는지는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오늘은 그의 여정에서 자존감은 어떻게 향상시켜 왔는지 살펴본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과 자존감 회복의 여정
The Journey of Overcoming Challenges and Building Self-Esteem to Achieve His Dreams

 

평범한 출발, 큰 꿈
Early Days: Humble Beginnings, Big Dreams

경제적 어려움과 외부의 반대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


랄프 로렌은 1939년 미국 브롱크스에서 태어났다. 그의 어린 시절은 부유하지 않았으며, 가족은 러시아계 유대인 이민자 출신이었다. 하지만 그는 패션에 대한 큰 꿈을 가지고 있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옷을 입고, 다른 사람과 차별화된 스타일을 추구했다. 그는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패션 디자이너로서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지만, 업계의 문은 그리 쉽게 열리지 않았다.

패션계에서 인정받기까지의 초기 여정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큰 회사들이 그의 아이디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재정적 어려움도 끊임없이 그를 따라다녔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스타일과 디자인 철학에 대한 확신을 버리지 않았다. 그는 자신이 믿는 것에 충실하며 자존감을 유지했다.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다리이다
Failure is the bridge to success

 

 



폴로 넥타이 라인의 거절
First Major Failure: The Rejection of the Polo Tie Line

 

실패는 새로운 시작의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자신을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랄프 로렌이 자신의 첫 번째 폴로 넥타이 라인을 제안했을 때, 그는 패션 업계의 큰 회사들로부터 거절을 당했다. 당시 많은 디자이너들이 짧고 얇은 넥타이를 선호했으나, 그는 폭이 넓고 독창적인 넥타이를 만들고자 했다. 그러나 이러한 스타일은 시장에서 주목받지 못했고, 여러 회사들은 그의 디자인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러한 실패는 그에게 큰 타격을 주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스스로에게 확신을 가지며 자신의 브랜드를 직접 만들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폴로' 브랜드였다. 그는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하며 넥타이에서 출발해 점차 패션의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도전은 당신이 누구인지 보여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Challenge is the best way to show who you are

 

 

 



자존감을 회복하며 브랜드를 확장하다
Recovering Self-Esteem and Expanding the Brand

 

비판과 회의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가는 것이 자존감을 유지하는 열쇠이다.


랄프 로렌은 넥타이에서 시작해 브랜드를 점차 확장해 나갔다. 그는 1970년대에 폴로 브랜드를 런칭하며 전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그는 많은 비판과 회의적인 시선을 받았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그의 클래식하고 세련된 스타일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때 랄프 로렌은 자신을 끊임없이 믿으며 자존감을 회복했다. 그는 실패의 경험에서 배운 교훈을 바탕으로 꾸준히 노력하며 자신의 비전을 실현했다. 그는 패션의 트렌드를 따르기보다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창조하는 데 집중했고, 이로 인해 세계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진정한 성공은 자신을 아는 데서 온다
True success comes from knowing yourself

 


개인적인 위기와 감정적 도전
Personal Crises and Emotional Challenges

개인적 위기를 극복하는 힘은 자신이 사랑하는 일에서 찾을 수 있다.


랄프 로렌은 사업적 성공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위기를 겪었다. 특히, 1980년대와 1990년대에는 건강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뇌종양 진단을 받았고, 수술을 통해 회복하는 동안 그의 감정적 상태는 극도로 불안정했다. 이때 그는 삶과 성공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게 되었고, 자신의 자존감을 다시 회복하는 과정에서 많은 내적 갈등을 겪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사랑하는 일에 다시 집중하며 감정적 도전을 극복했다. 그는 패션 디자인에 대한 열정을 다시 불태우며, 자신의 회복 과정을 브랜드의 성장과 연계시켰다. 건강 회복 후 그는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며 폴로 브랜드를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으로 확고히 했다.

 

 


꾸준한 열정과 새로운 도전
Persistent Passion and New Challenges


열정과 도전이 자존감을 높이고 성장을 지속하는 원동력이다.


랄프 로렌은 나이가 들어서도 열정을 잃지 않았다. 그는 새로운 도전에 끊임없이 응하며, 패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브랜드를 확장했다. 그는 자신의 브랜드가 단순히 옷을 파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를 통해 그는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며, 자존감 역시 높아졌다.

랄프 로렌은 실패와 좌절을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자신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유지했다. 그는 성공의 열쇠는 끊임없는 노력과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라고 말한다.

 

성공은 당신이 꿈꾸는 것에 충실할 때 온다
Success comes when you stay true to what you dream of

 

 

 


 

열정이 있다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적어질 것이고, 이것을 극복하면 스스로를 신뢰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만 생각하면 된다. 

 

어제 어느 글에서 보았는데, 타이틀은 절대 성공할 수 없는 사람 이라는 글이었다. 그 목록들을 보고 있자니 스스로 하나도 맞이 않는 항목이 없었다. 스스로도 끊임없이 생각한다. 이것밖에 할 수 없는 인간인가. 스스로도 극복하지 못해서 여기서 정체하고 마는 것인가. 결정적으로는 너무 많은 생각을 하고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걱정을 한다는 것이 큰 걸림돌이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너무 많은 것을 간과해 왔고, 단지 도파민만 쫓아서 살아온듯하다. 그렇게 살아온 시간이 길었기에 이렇게 자존감을 찾는 일도 쉽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여기서 놓아버리고 싶지 않다. 스스로에게 실망하는 것은 이제 그만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