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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일로 당황하고, 후회해 봤자 소용없으니 순간을 즐기자고 많은 교훈을 얻은 날의 이야기이다.
새해부터 외박한 썰
새해를 가족들과 보내고 밤늦게 집에 돌아왔는데 문이 열리지 않은 사건이 발생했다..
남의편만 믿고 열쇠를 가져오지 않았던 자신을 후회해 봤자 이미 늦었고... 한국의 도어락이 너무나도 그리운 순간...
둘다 J이기에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근처에서 묵으며 날이 밝길 기다렸다.
스트레스 시그널이 확연히 보이는 남의편을 토닥이며 침착하게 상황을 받아들이고...
덕분에 먹지 않는 조식도 챙겨먹으며 이 상황을 즐기며 웃으며 넘겼다.
어이없는 에피소드로 새해의 귀여운 액땜?을 치렀다.
시작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지금 있는 자리에서 시작해 끝을 바꿀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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